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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1 두 번째 바다 2 "하르베그, 얼른 가서 놀자!""형, 같이 가요!"에이스가 하르베그를 데리고 온 곳은 바로 바다 앞이었다. 바다에 왔으니 당연히 수영부터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수많은 것들 중에서 알고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그런 것도 이러한 생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형, 들어가도 괜찮은 거죠?""무서운 거야? 물고기 잡으려고 공원 연못은 잘 들어갔으면서.""거긴 바닥이 잘 보여서 얕은 걸 알잖아요...""그건 걱정하지마. 너무 멀리만 가지 않으면, 전혀 깊지 않으니까."에이스가 먼저 바다에 들어가서 깊지 않은 것을 보여주자 하르베그는 들어가자마자 물에 빠지는 걱정을 떨쳐내고, 용기를 내서 바다에 들어갔다. 하지만 다리가 물에 완전히 잠기는 지점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밖으로 나가..
2 - 10 두 번째 바다 1 그 날 밤, 린은 강제로 받은 여름 휴가의 준비를 위해 잘 준비를 마친 에이스와 하르베그에게 가고 싶은 장소를 물었다."난 바다! 바다에 또 가고 싶어!""바다? 너 작년에 갔다왔잖아.""에이~ 그 때는 린이랑 둘이서 갔지만 올해는 셋이서 가니까 다르잖아? 게다가 하르베그는 바다에 가본 적이 없으니까 구경시켜주고 싶어."린은 지금 이 말은 핑계고, 사실은 그 때의 감촉 좋은 바위 때문에 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에이스를 노려보았지만 에이스의 표정은 전혀 변하지 않았기에 진심이라고 판단했다."그럼 하르베그는?""형이 바다에 가자고 하니까... 저도 바다에 갈래요.""하르베그, 에이스의 말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자기주장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래? 무엇보다 너도 가고 싶은 곳이 있지 않아?"하..
2 - 9.5 날벼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 - 9 비행 훈련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